안녕하세요^______^ 저는 고2 학생입니다~
사실 유스캠프..! 2년전에 갔다와서 정말 좋았기에! 이번 년도에 캠프간다 그래서
너무너무 기대했고 설레였었습니다..!
그래서 몇 주 전부터 제가 가장 고민하고 있던 비전에 대해 기도를 했는데요..
물론.. 아주 확실한 응답은 받지 못했지만..
성령님의 만지심을 경험했습니다!
항상 제 삶의 모습이 참 예수 믿는 사람답지 못하다고 생각했고,
또 성령님과 항상 멀게만 느껴졌던 삶이였는데..
기도를 하면서 성령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길! 내가 너와 항상 함께했는데 
왜 너는 모르냐고 하시며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음성때문에 정말 따스했습니다..^^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제 삶이 변할 수 있을 거란 확신과 소망으로 가득찼습니다!
그리고.. 비전에 대한 응답은.. 마지막날 서원석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받았습니다
제가 있는 그 자리에서 삶의 매 순간 성령님의 이끄심대로 순종하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 할 때에 모든것이 열릴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핸드폰 파는 청년이야기..!..정말 은혜가 되었습니다..!
2박 3일 내내.. 잠자는 것..씻는 것의 불편함을 빼곤.. 정말 행복한 기억밖에는 없네요! ㅎㅎ..
다시 돌아가서 예배하고 싶을 정도로..!!
오늘! 주일에.. 캠프에 참석했던 많은 학생들이 피곤하고 아픈 모습들로 교회에 왔지만..
그래도 이전과는 달리 예배가 회복되어간다는.. 회복되어질것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즐거운 주일이였습니다~ㅎㅎ 
거의 종일 모두가 캠프얘기와.. 캠프에서 불렀던 찬양을 흥얼 거렸습니다..ㅎㅎ
앞으로 저와 우리 학생회를 변화시킬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참.. 그리고 플랜터즈 찬양팀 정말 좋습니다..♡.. 티도 여러명 구입했는데 예뻐서 맘에 들구요..ㅋㅎ
그리고~~ 말씀 전해주신 분들과.. 간사님들..빨간조끼분들.. 특별히.. 거의 캠프 기간 내내 저희 교회가 2층에 있었는데요.. 찬양하고 예배드리기 불편할까봐 자리도 내주시고.. 열심히 기도해주신 중보기도 팀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또 가고 싶네요..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ㅋㅎ
모두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