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의 친구, 나는 주의 친구, 주님 날 친구로 부르셨네~"
이 찬양을 예전엔 신나게 부른 것이 전부였지만 이번 유캠을 통해 이 찬양의 가사처럼
주님은 나를 친구로 삼으셨고, 부르셨고, 친구로 있기를 원하시는 분이란 걸 알게 되었던 유캠!
비록 나는 중고등부 교사지만 집사지만 청소년 캠프에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이 나의 친구란 것을 알게 하셨는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우리 생명샘교회 중고등부 15명 "동원, 하연, 은수, 원영, 원선, 지운, 진욱, 혁주, 영빈, 동현, 민규, 형익, 성조, 민수, 영우"
이 녀석들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기도하였는지..., 예전엔 내가 이런놈이 아니였는데...,^^
크리스티김 선교사님이 서두에 '이러한 캠프는 8박9일 10박11일 이렇게 해야한다'는 말씀이 얼마나 동감하는지...,
아마도 주님께서 예수전도단 청소년 사역팀에게 내년에는 "5박6일 정도 하거라!!" 이러시지 않을까?ㅎㅎ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신나게 찬양하고 회개하고 기도하고 말씀듣고..., 그리고 주일날 예배드리는 스케줄~ 기대되는데요^^
교회로 돌아와 중고등부 친구들과 유캠에서 받았던 느낌, 은혜, 깨달은 점 등을 주일날 예배 후 나누었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만큼 우리 친구들은 많이 감동받고 느낀 것 같습니다.
주님의 간섭, 인도하심, 이끄심이 느껴지거든요^^
각 파트에서 애쓰시고 수고해주신 많은 간사님들, 그리고 열정적인 찬양으로 우리 중고등부 청소년들의 마음을 열어 준 플랜터즈 예배팀, 그리고 빨간조끼 형제, 자매님들, 80여교회의 교역자와 교사님들, 그리고 예수님의 친구들인 우리 1500여명의 중고등부 청소년 모두 최고입니다. 또한 이 자리의 주인공이셨던 우리 주님! 감사합니다. 즐거우셨죠? 얼마나 아이들이 신나게 방방뛰고 찬양을 온몸으로 드렸는데..., 아마도 제 생각엔 천국이 흔들흔들거렸지 않나 싶네요^^겨울도 함께 하고 싶네요. 여름에 못간 친구들도 함께 여름의 그 열정적인 찬양과 예배를 겨울의 추위를 녹이도록...,
두서없는 유캠 후기지만 한마디로 킹왕짱! 우리 하나님 최고이십니다. 사랑합니다.
2010. 8月 무지 더운 그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생명샘교회 유정무 집사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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