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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도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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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일 Email |
[2017-01-14 20:07:55] HIT : 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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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부산 아름다운교회 중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윤경일 목사입니다.
이번 2017 유스캠프 2차(한동대)를 참여했습니다.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너무도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합니다.
가기 전에는 프로그램 일정을 보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오직 예배만 해야 하니까 그리고 그 예배는 한번 시작하면 네시간이니까.
애들 입장에서는 당연하지요.
그러나 자신의 선입견을 다 깨뜨릴 정도로 이 아이들이 예배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요즘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예배는 지겨운거 될수 있으면 할수만 있다면 피해가고 싶은 거거든요.
하지만, 그 아이들이 뭔가 예배에 대한 기대와 꿈을 꾸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저는 무척이나 행복합니다.
10년 남짓 되는 사역기간 동안 사역을 통해 행복해 보기란 처음입니다.
"왜 이렇게 안될까?" 하는 마음이 들때가 대부분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더욱 너무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저녁집화 강사목사님 말씀을 화일로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녁집회 찬양도 녹음된 것이 있으면 받고 싶습니다.
구입해야 한다면 당연히 값을 지불하겠습니다.
연락기다리겠습니다.(010.31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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